테일러메이드 P770 P7CB 아이언 출시
테일러메이드 P770 및 P7CB 아이언, 7월 31일부터 사전 주문 시작
테일러메이드(TaylorMade Golf Company)가 지난달 31일, P·Series 최신 모델인 P770 및 P7CB 아이언 출시 소식을 전했다.
P·770 및 P·7CB 아이언은 투어 피드백과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컴팩트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P·7CB는 얇은 톱 라인과 작은 블레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더 얇고 컴팩트한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P·770 아이언은 수정된 리딩 엣지를 통해 일관된 샷 을 유도한다.
P·770 아이언은 플레이어 단조 구조를 통해 정확한 소리, 반응성, 피드백을 전달하며, P·7CB 아이언은 컴팩트 그레인 포징과 2,000톤의 압력을 사용해 가장 반응성이 뛰어난 1025 소프트 카본 스틸로 제작되었다.
두 모델 모두 정밀 밀링된 페이스와 그루브를 통해 최적의 궤적과 거리 제어를 위한 일관된 타격감과 스핀을 선사한다.
P·770 아이언은 긴 아이언에서는 낮은 CG(중심 무게), 짧은 아이언에서는 점진적으로 높은 CG를 배치해 각 클럽의 이상적인 발사 조건을 조성했으며, P·7CB 아이언은 일관된 CG를 가지고 있어 모든 샷이 예측 가능한 창에서 올바른 양의 스핀으로 정확한 샷 모양을 그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P·770 및 P·7CB 아이언은 7월 31일부터 테일러메이드 매장과 TaylorMadeGolf.com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7피스 세트의 가격은 1,399.99달러이다. 맞춤 피팅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SelectFit 헤드도 같은 날 소매점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로리 맥길로이는 P·7CB 4-아이언을 사용해 Zurich Classic과 Wells Fargo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콜린 모리카와는 P·7CB 4-아이언으로 PGA Championship, Charles Schwab Challenge, The Memorial Tournament에서 연속으로 톱 5에 들었다.
모리카와는 또한 Scottish Open과 Open Championship에서도 P·7CB 5-PW 풀 세트를 사용했으며, Tommy Fleetwood 역시 Scottish Open과 British Open에서 P·7CB 3-아이언을 사용한 바 있다.
에디터/캐디 마민호
자료제공: 테일러메이드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