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골프예약, 라운드 없는 달 이용료 환급 된다
카카오골프예약, 라운드 없는 달에 멤버십 전액 환급제 도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운영하는 ‘카카오골프예약’ 이 라운드 없는 달의 멤버십 이용료를 전액 환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월 9,900원의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 해당 월에 라운드를 하지 않을 경우, 이미 지불한 이용료를 전액 현금으로 환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이번 개편된 멤버십 서비스는 가입자뿐만 아니라 동반자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만약 이용자가 ‘카카오골프예약’과 제휴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완료하면, 멤버십 구독 회원과 그 동반자는 그린피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 환급 혜택은 라운드 횟수에 제한 없이 매번 적용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른 일정에 관계없이 마음 편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라운드 없는 달에 멤버십 이용료 환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동반자들과 함께 환급 골프장에서 즐겁게 라운드하고, 라운드를 끝낼 때마다 5,000원씩 돌려받는 재미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 매칭, 카카오프렌즈 골프용품 할인 혜택, 그린피 지원 및 필드 홀인원 보상 등의 혜택을 포함한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올해 3월부터는 멤버십 가입자가 매월 첫 라운드를 할 때 1만원을, 두 번 이상 라운드 시 추가로 5,000원을 환급하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에디터/캐디 김선희
자료제공: 카카오V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