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쇼, 지상 최대의 골프 비즈니스 박람회
PGA쇼, 골프 산업의 최신 트렌드 한자리에,
골프 애호가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선보여,
골프 업계 종사자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올랜도(플로리다)에서 개최된 제 71회 PGA쇼에, 3만 1천 명 이상의 골프 업계 종사자들과 1,000개 이상의 골프 기업 및 브랜드가 참석했다고 PGA쇼 주최측이 지난달 30일 밝혔다.
전해온 소식에 의하면, 참가자 중 7,000여 명이 PGA of America 골프 프로, LPGA, 국제 PGA 프로들이었으며, 22개국 언론 900여 명의 취재진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참가자는 89개 국가 출신으로 미국을 제외한 국가로는 캐나다, 영국, 멕시코, 일본, 중국, 아일랜드 순으로 많았으며, 미국 내 참가자는 뉴욕, 텍사스, 조지아, 캘리포니아, 펜실베니아 순 이었다.
쇼장에서는 수많은 골프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 되었으며, 특히 타이틀리스트 T 시리즈 아이언, 보키 SM10 웨지, AVX, 투어 소프트, 트루필 골프 볼, 클럽 카 템포 워크 자율 캐디, 유닉코 아이 미니 라이트 휴대용 발사 모니터, 랄프 로렌 2024 가을 컬렉션, 탑트레이서 코치, 브리지스톤 투어B 골프 볼, 블루티스 골프 플레이어+ GPS 스피커, 제이 린데버그 미국 대표팀 유니폼, 코브라 다크 스피드 드라이버 및 아이언, 언더아머 새로운 팬텀 풋웨어, 핑 G430 맥스 10K 드라이버, 아디다스/말본 의류 및 풋웨어 협업 제품, 부쉬넬 새로운 윙맨 2 스피커 및 프로X3+ 거리계, 캘러웨이 패러다임 에이 스모크 드라이버 및 아이언, 더닝 여름/가을 2024 컬렉션, 플라이트스코프의 MEVO+ 리미티드 에디션 발사 모니터 및 시뮬레이터, 클리블랜드 론처 XL 2 드라이버 및 네버 컴프러마이즈 퍼터, 이스트사이드 골프의 첫 여성용 의류 라인, 스릭슨 ZX7 드라이버, 야마하 드라이브 H2 골프 카트, 미즈노 프로 플라이 하이 드라이빙 아이언, 프로 245 아이언 및 T24 웨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PGA of America 회장 존 린더트는 “30년 넘게 PGA쇼에 참여했지만 올해가 더욱 특별하고 흥미롭다. PGA 쇼 는 골프 프로와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장 큰 행사이자 골프 사업의 중심지이자, 교육, 커리어 개발, 전문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최대의 장” 이라 말했다.
PGA쇼 주최측은 “PGA쇼는 골프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골프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골프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에디터 마민호 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