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프대회, 제2회 클럽디 에코 챔피언십
친환경 아마추어 골프대회, 클럽디 에코 챔피언십 6월 거창서 열린다
제2회 클럽디(CLUB D)아마추어 골프대회 ‘에코 챔피언십’이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남 클럽디 거창에서 열린다.
남녀 각각 92명씩 총 184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예정인 이 대회는 주식회사 이도의 ‘Where the Legend Begins’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이도는 친환경 기업이자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로, 클럽디라는 레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클럽디는 ‘종착지(Destination)’와 ‘차별성(Differentiation)’을 의미하며, 고품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와 여자 선수권부로 나뉘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라운드는 프로 대회와 동일하게 워킹 플레이로 이루어지며, 1·2라운드 후 컷오프를 거쳐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장소인 클럽디 거창은 지난 4월 코스셋업을 완료하고 대회를 준비해왔다. 이번 대회는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이름이 새겨진 개인용 텀블러와 재생실리콘 팔찌가 제공된다. 또한, 선수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며, 매일 다양한 메뉴의 무료 식사도 제공된다.
대회 후원은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브리지스톤 등의 골프 브랜드가 참가하여 투어카를 배치해 선수들에게 피팅 서비스와 골프볼, 장갑 등을 지원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주니어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에디터/캐디 우지현
[자료제공 대한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