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앨런 퍼터 출시…퍼팅 안정성 높인 신제품

PXG, 새로운 앨런 퍼터 공개…제로 토크 밸런스 기술 적용

피엑스지(PXG)가 새로운 퍼터 ‘앨런(Allen) 퍼터’ 를 출시하며 골프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에 선보인 앨런 퍼터는 PXG의 독자적인 ‘제로 토크 밸런스(Zero Torque Balance) 기술’을 적용해 퍼팅 시 발생하는 비틀림 힘을 최소화해 골퍼들이 퍼팅 스트로크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앨런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스트로크 스타일과 실력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골퍼들이 퍼팅 시 클럽 페이스를 일관되게 정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PXG는 이 퍼터를 통해 골퍼들이 퍼팅할 때 더 쉽게 페이스를 스퀘어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앨런 퍼터는 S-호젤 디자인을 도입해 샤프트 축이 무게 중심 바로 위에 위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안정성과 페이스의 비틀림을 줄였다. 이 외에도 손쉽게 골프공을 회수할 수 있는 ‘픽업 포켓(Pick Up Pocket)’ 기능을 탑재해 골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PXG의 창립자이자 CEO인 밥 파슨스(Bob Parsons)는 “앨런 퍼터는 퍼팅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퍼터의 기술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매우 인상적이며, 그래서 제 동생 앨런의 이름을 따서 퍼터 이름을 지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퍼터 피팅 예약은 PXG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캐디 서상현
^{자료제공: PX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