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뉴 이존 GT4 아이언 출시
요넥스 골프, 비거리와 정확성 겸비한 NEW EZONE GT4(뉴 이존 GT4) 아이언 출시
요넥스 골프(Yonex Golf)가 새로운 ‘NEW EZONE GT4(뉴 이존 GT4)’ 아이언 클럽을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플라이 다이렉트(Fly Direct)’ 컨셉으로 설계되어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구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뉴이존지티4 아이언은 요넥스의 고유한 카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G-Brid(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제작되었다”며, “기존 제품보다 카본 함량을 높여 반발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불필요한 진동을 흡수하여 정확한 샷과 우수한 타구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샤프트에는 ‘2G Namd Flex Force’ 고급 카본 소재를 적용해 탄성과 복원력을 극대화했다”며, “이를 통해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하여 비거리를 더욱 증가시켰다”고 덧붙였다.
뿐만아니라 “요넥스는 테니스, 배드민턴,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생산하며 쌓아온 카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퍼들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자체 공장에서 생산되는 헤드와 샤프트 모두 독자적인 카본 테크놀로지가 결집되어 NEW EZONE GT4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GT 시리즈는 2018년 첫 출시 이후 김효주 프로를 비롯한 여러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며 비거리와 관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23년 JLPGA 상금 랭킹 2위와 5위를 기록한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자매도 GT 시리즈를 사용했다.
요넥스의 NEW EZONE GT4 드라이버는 오는 9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제품의 자세한 스펙은 요넥스 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캐디 마민호
자료제공: 요넥스골프